테크팩솔루션 매각 LOI 접수에 5곳 내외 참여 FI 위주‥중국계 SI 참여, 국내 SI 한곳 추가 참여 가능성
김일문 기자공개 2013-12-11 11:20:38
이 기사는 2013년 12월 10일 18시4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사모투자펀드 운용회사인 MBK파트너스가 추진하고 있는 테크팩솔루션 매각 작업이 비교적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 국내외 복수의 원매자들이 인수 의향을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다.10일 IB업계에 따르면 테크팩솔루션 매각 자문을 맡고 있는 BofA메릴린치가 지난 9일까지 LOI(인수 의향서) 접수를 받은 결과, 대략 5곳 내외의 국내외 FI(재무적 투자자)와 SI(전략적 투자자)가 참여했다.
자료 보완 등을 이유로 LOI 접수 마감을 늦춰달라는 요청을 해 온 곳도 있어 인수 협상에 참여할 후보는 더 추가될 것으로 관측된다.
매각 측은 이번 인수의향서 상에 희망 인수가격을 제시토록 하는 등 예비입찰로서의 성격을 갖추게 했다. LOI 제출 후보 중에는 중국의 전략적 투자자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 외 외국계 사모투자펀드(PEF)들도 몇 곳 포함됐다.
시장에서는 국내 SI 중 롯데와 LG생활건강의 참여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지만, 이들 두 곳 모두 참여하지 않았다. 다만 제 3의 국내 SI가 가까운 시일내 LOI를 제출하고 본격적으로 인수전에 나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매각 측은 이번 LOI 접수 결과를 토대로 이르면 다음 주 중 숏리스트(적격인수후보)를 선정한 뒤 실사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테크팩솔루션은 두산그룹 계열 포장용기 제조업체로 지난 2008년 MBK파트너스가 인수했었다. 작년 기준 매출액은 3415억 원, 영업이익은 155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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