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3년 12월 12일 17:3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벤처투자가 대표이사 직속으로 리스크관리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12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한국벤처투자는 최근 기획조정실 산하의 리스크관리팀을 대표이사 직속 리스크관리부로 독립, 승격시키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리스크관리부장으로는 지난 8월 인사를 통해 리스크관리팀장에 보임됐던 최철훈 팀장이 선임됐다.
리스크관리부는 최철훈 부장을 포함, 총 4명의 인력으로 출범했다. 엔젤지원부에서 엔젤투자매칭펀드 관련 업무를 수행하던 구형철 차장(공인회계사)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리스크관리부에 배치됐다. 리스크관리부 출범과 동시에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김재환 과장)도 신규 영입했다.
리스크관리부의 가장 큰 업무로 손꼽히는 것은 매년 중소기업청이 위탁하는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평가다. 리스크관리부는 이밖에도 감사지원 업무와 조합관리 업무, 이해상충 사례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윤승규 기아 부사장 "IRA 폐지, 아직 장담 어렵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셀카와 주먹인사로 화답,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무뇨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무뇨스 현대차 사장 "미국 투자, 정책 변화 상관없이 지속"
- 수은 공급망 펀드 출자사업 'IMM·한투·코스톤·파라투스' 선정
- 마크 로완 아폴로 회장 "제조업 르네상스 도래, 사모 크레딧 성장 지속"
- [IR Briefing]벡트, 2030년 5000억 매출 목표
- [i-point]'기술 드라이브' 신성이엔지, 올해 특허 취득 11건
- "최고가 거래 싹쓸이, 트로피에셋 자문 역량 '압도적'"
- KCGI대체운용, 투자운용4본부 신설…사세 확장
- 이지스운용, 상장리츠 투자 '그린ON1호'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