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이에스, 코넥스 상장 신청…VC회수 청신호 2012년 코스닥 상장 좌절 이후 코넥스로 선회
이윤정 기자공개 2014-04-07 08:24:13
이 기사는 2014년 04월 02일 11시3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의 투자가 이뤄진 씨아이에스가 코넥스시장 상장을 신청했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씨아이에스는 코넥스시장 상장신청서를 접수했다. 씨아이에스는 2차 전지 공정장비 등을 생산하는 기타특수목적용 기계제조업체로 작년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218억 원, 7억 원을 기록했다.
지정자문인이 교보증권인 가운데 한국거래소는 약 2주간의 상장적격성보고서 검토, 현장 실사 등 상장심사를 거쳐 상장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씨아이에스는 국내 벤처캐피탈 4곳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11년 초 LB인베스트먼트와 IMM인베스트먼트가 씨아이에스 보통주 59만 9920주(지분율 18%)와 43만 4970주(13.05%)를 인수했다. 현재 LB인베스트먼트와 IMM인베스트먼트 지분은 14.31%, 10.38%로 소폭 줄어든 상태다.
스틱과 메디치인베스트먼트는 2011년 LB인베스트먼트·IMM인베스트먼트와 함께 투자를 했던 SBI인베스트먼트의 보유 지분을 인수했다. 스틱과 메디치인베스트먼트의 현재 지분은 각각 8.55%, 4.50%다.
씨아이에스는 지난 2012년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 바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지만 경기 침체와 전방산업 위축으로 수주 확보가 우려된다는 이유에서 미승인 통보를 받았다.
당시 코스닥시장 상장 좌절로 벤처캐피탈들의 투자 회수 기대가 한 차례 꺾인 가운데 이번에는 코넥스 시장 안착에 성공해 투자기관들이 이익 실현에 한 발 다가설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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