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인베스트, 56억 규모 벤처조합 결성 지난 4월초 설립..박철 아시아인베스트 전 대표 창립멤버로 참여
박제언 기자공개 2014-06-10 11:48:00
이 기사는 2014년 06월 03일 11시0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생 벤처캐피탈인 이후인베스트먼트가 설립 2개월만에 벤처조합을 결성했다.3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이후인베스트먼트는 최근 56억 원 규모의 벤처조합 결성을 마쳤다. 아직 주요 투자 내역(트랙레코드)이 없어 연기금 공제 등 국내 기관투자가들보다는 기업 위주로 출자 약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인베스트먼트는 지난 4월초 중소기업청에 창업투자회사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투자 활동에 돌입했다.
자본금 50억 원의 이후인베스트먼트 최대주주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금화홀딩스로 지분율은 60%다. 나머지 이후인베스트 지분 40%는 금화홀딩스의 최대주주인 김정기씨가 보유하고 있다.
이후인베스트먼트의 대표이사는 박철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 전 이사가 맡았다. 박 대표는 아시아인베스트먼트(現 HQ인베스트먼트) 대표로 있을 때 바이오기업 아미코젠 투자를 이끌어 아시아인베스트먼트에 큰 수익을 안겼다. 박 대표는 이후 작년 5월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로 자리를 옮겼으나 1년 만에 다시 이후인베스트먼트 창립멤버로 참여하게 됐다.
이후인베스트의 창립멤버는 박철 대표 외 정득용 심사역과 정태오 심사역이 참여했다. 정득용 심사역은 삼성벤처투자, 한국기술투자(現 SBI인베스트먼트) 등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다. 정태오 심사역의 경우 대신증권 자동차 담당 애널리스트, 대성창업투자 바이오 담당 심사역으로 활동했다.
이후인베스트먼트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둥지를 틀었다. 테헤란로는 벤처기업들이 밀집한 곳으로 접근성에 용이하다고 평가받아 벤처캐피탈의 80%이상이 몰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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