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유비쿼스인베 여신전문회사 등록 모기업과 시너지 낼수 있는 분야 중점투자…자본금 200억
김세연 기자공개 2014-06-23 08:58:42
이 기사는 2014년 06월 20일 10시4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금융위원회가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이하 유비쿼스인베)의 여신전문금융회사 등록을 승인했다.20일 금융위원회는 "유비쿼스인베의 여신전문금융업 등록 신청에 대해 여신전문금융업법 제 3조 제2항, 제7조 제2항에 따라 등록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비쿼스인베는 △신기술사업자에 대한 투자·융자, 경영 및 기술의 지도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의 설립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자금의 관리·운용 등 여신전문금융업상 신기술사업금융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
유비쿼스인베의 설립일은 지난 6월 13일로 자본금은 200억 원이다. 최대주주는 인터넷 네트워크 장비 전문기업인 유비쿼스로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이사 역시 모기업 유비쿼스의 최대주주인 이상근 대표가 겸하고 있다.
유비쿼스는 지난 4월 금융자산운용과 기업투자, 인수합병(M&A), 신기술사업자 탐색 등을 위해 유비쿼스인베의 150억 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자본금을 신기술금융사 등록 기준인 200억 원까지 늘렸다.
유비쿼스는 향후 모기업인 유비쿼스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정보기술(IT) 분야를 비롯해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할 수 있는 모든 부분에 대한 전방위 투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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