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벤처, 아시아종묘 CB에 15억 투자 고유계정+애그로프로젝트조합···전환가 주당 4000원
김동희 기자공개 2014-11-06 08:13:07
이 기사는 2014년 11월 05일 14시3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종자전문 농업회사인 아시아종묘에 15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 채종비용을 지원하기 위해서다.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벤처투자는 고유계정과 미래에셋애그로프로젝트투자조합을 통해 아시아종묘가 발행하는 전환사채(CB) 5억 원과 10억 원을 인수키로 했다.
만기는 3년이며 표면이자율은 2%, 만기보장수익률은 5%다. 발행 1년 이후부터 전환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2016년 7월 18일부터는 기한전 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전환가액은 주당 4045원이며 납입일은 오는 6일이다.
미래에셋벤처는 합병에 대한 기타 조건도 계약했다. 아시아종묘가 우회상장을 하게 될 경우 전환가액을 조정토록 한 것이다. 무상증자 또는 주식배당에 의해 주식수가 증가해도 전환가격은 조정된다.
미래에셋벤처투자 관계자는 "아시아종묘의 농업기술력과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의 이전 가능성 등을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며 "CB투자여서 리스크도 크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는 아시아종묘 보통주 48만 주를 매입했다. 코넥스 상장(7월) 이전인 지난해 키움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보통주에 20억 원을 투자한 것이다. 주당 인수가격은 4000원이다.
아시아종묘는 2004년 설립된 농업법인으로 다양한 종자 개발과 생산·유통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지분 50.11%를 보유하고 있는 유경호 대표다. 지난해 매출 170억 원에 영업이익 3억 7500만 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매출의 35%가량을 차지하는 해외판매를 늘려 매출액 220억 원가량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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