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주관사단, IPO 실사 착수 지난해 결산 자료만 업데이트, 빠르게 진행...4월 초 예심 청구 예정
이길용 기자공개 2015-03-23 09:45:00
이 기사는 2015년 03월 19일 11시2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미래에셋생명이 상장을 위해 본격적인 실사에 들어갔다. 이전부터 자료를 계속 받아와 이번 실사는 빠르게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인 삼성증권·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다이와증권은 이번 주 초 실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사는 길게 진행되지 않고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2009년 미래에셋생명 IPO 주관사로 선정된 삼성증권은 그 동안 미래에셋생명으로부터 상장과 관련된 자료를 계속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실사는 지난해 결산 자료를 업데이트하는 수준에 그쳐 실사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래에셋생명과 주관사단은 결산 자료를 정리한 후 곧바로 예심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시점은 4월 초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생명은 예심을 통과하면 5월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6월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만약 시장 상황이 우호적이지 않다면 늦어도 10월까지는 상장시킬 계획이다.
현재 공모가 산정에 기반이 되는 내재가치(EV;Embedded Value)는 계리법인 밀리만이 산출하고 있다. 밀리만은 늦어도 4월 말까지는 EV 산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생명은 EV를 기반으로 밸류에이션을 실시한 후 증권신고서에 희망 공모가를 제시한다.
미래에셋생명은 공모 규모를 약 3000억~5000억 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재무적투자자(FI)들이 지난해 말 변경되면서 구주매출에 대한 부담이 없어 공모는 대부분 신주모집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미래에셋생명은 공모 규모를 감안해 해외 트렌치 모집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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