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美 복합화력발전소 인수 추진 150MW 천연가스 설비...M&A·법률·회계 자문사 선정 나서
김익환 기자공개 2015-04-24 08:56:00
이 기사는 2015년 04월 23일 10시4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전력공사가 미국 복합화력 발전소 인수에 나섰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150MW규모의 미국 천연가스 복합화력 발전설비 인수를 위한 인수합병(M&A)·회계·법률·시장 자문사 선정에 착수했다. 한국전력은 네분야의 자문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를 내달 4일 오전 9시반까지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자문사 선정을 매듭지을 계획이다.
한국전력은 입찰공고를 통해 "인수를 추진하는 자산은 미국 에너지 선두기업이 보유한 발전설비"라며 "한국전력은 예비입찰가를 매각자에 제시했고 인수를 위한 숏리스트에 포함돼 5월말까지 진행되는 2차 입찰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전력은 매각자와 맺은 비밀유지계약(Confidentiality Agreement)을 근거로 인수를 추진하는 자산에 대한 정보 공개를 극히 꺼리고 있다. 심지어 자문사 후보군에게도 자산에 대한 정보를 극히 일부만 제공해, 자문사들도 입찰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력은 올 들어 미국 에너지 시장에 대한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천연가스 복합화력 발전설비 인수와는 별도로 자문사를 선정해 100MW 규모의 미국 풍력단지 인수 본입찰에도 참여해 여타업체와 인수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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