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파트너스, 시스템 갖춘 운용 역량 '주목' [성장사다리 M&A GP선정]경험·실적·운용력 트랙레코드 '삼박자' 갖춰…국민연금 정시출자와 시너지 기대
김세연 기자공개 2015-05-29 08:59:54
이 기사는 2015년 05월 28일 10시5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유한책임회사(LLC)형 펀드운용사(이하 'LLC형 펀드윤용사')인 프리미어파트너스가 탁월한 운용 경험과 시스템을 앞세워 성장사다리펀드가 출자하는 '성장전략 인수합병(M&A) 펀드' 운용사 선정에 뛰어들었다. 세밀하고 안정적 투자 전략과 함께 실적으로 입증된 성과가 힘을 보태고 있다. 여기에 이미 선정된 국민연금 출자사업과의 연계 기대감은 효율적인 펀드 운용을 예고하고 있다.프리미어파트너스는 총 1400억 원이 출자되는 일반M&A 분야 운용사 선정과정에서 코스톤아시아, 스탠다드차타드파리이빗에쿼티(SC PE), SBI인베스트먼트 등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선정되는 운용사는 2곳이다.
일반 M&A분야는 올해부터 구분된 벤처M&A 분야와 달리 블라인드 펀드 조성이 가능하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이미 다앙한 산업분야에서 성장 단계 지원과 M&A 딜을 이끌어 왔고 사모투자펀드(PEF)를 운용해본 경험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경쟁 후보자에 앞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최초의 LLC형 펀드운용사로 그로쓰캐피탈과 벤처캐피탈 펀드 운용과 관련한 안정적이고 독립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은 주요한 경쟁 포인트로 꼽힌다. 기존 운용 조합의 최종 내부수익률(IRR)이 10%를 넘어서는 등 검증된 실적을 거둬왔다는 점에서 조합 운용의 안정성마저 높이고 있다.
운용 인력들의 트랙레코드 역시 강점이다. 평균 10년 이상의 베테랑들로 구성된 프리미어파트너스는 빠른 투자 소진과 안정적 운용을 자랑 한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현재 총 3250억 원 규모의 펀드 4개를 운용중이다. 하지만 2013년 결성된 1655억 원 규모의 '프리미어 Growth-M&A 투자조합'을 제외하면 대부분 청산과 회수단계로 신규 펀드 결성과 운용 여력도 갖추고 있다.
업계에서는 프리미어파트너스가 타 운용사(GP)와 달리 출자자와의 이해 관계를 일치시킨 '원펀드(One Fund)'전략을 내세우고 있다는 점에서 M&A 과정을 둘러싼 신속하고 집중도 높은 투자와 펀드 운용에 강점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차별적인 원펀드 운용전략에 따라 국민연금 대체분야 정기출자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M&A조합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도 타 경쟁 후보자를 압도하기에 충분하다.
M&A 펀드의 투자 분야는 이전 주력 투자분야였던 정보기슬(IT), 헬스케어, 신재생 에너지와 같은 성장 산업 등이 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영역에 대한 제약을 줄여 다양한 M&A 추진과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반 M&A 부문는 벤처M&A와 달라 이전 프로젝트 펀드 운용 결과와 함께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M&A 이후 기업의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에서 보다 전문적인 경험과 파이프라인의 확보 여부가 선정과정에서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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