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5년 07월 06일 11시2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글로벌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홈플러스 적격예비인수후보(숏리스트)에 뒤늦게 합류했다. 홈플러스 인수전은 재무적투자자(FI) 5곳의 경쟁이 될 전망이다.6일 IB업계에 따르면 KKR은 지난 주 토요일(4일) 홈플러스 최대주주인 영국 테스코 본사로부터 숏리스트에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따라 KKR은 앞으로 진행될 홈플러스 예비실사 등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앞서 KKR은 이달 1일 개별 통보된 홈플러스 숏리스트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당시 숏리스트는 칼라일과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MBK파트너스, 골드만삭스PIA 등 4곳만이 이름을 올렸다.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TPG와 오리온 컨소시엄이 떨어졌고, KKR도 초대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시장은 다소 술렁이는 분위기였다.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글로벌 사모투자펀드인 KKR이 홈플러스 실사조차 해보지 못하고 예비입찰에서 탈락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자존심에 상처를 입을 만한 큰 사건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시장에서는 KKR이 예비입찰에서 제시한 홈플러스 인수 구조에 대해 테스코가 불만족을 표시하면서 숏리스트에 포함되지 못했다는 분석이 많았다.
KKR은 곧바로 테스코측에 수정 제안을 보냈고, 숏리스트 자격을 부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KR이 뒤늦게 합류하면서 홈플러스 인수전은 대형 사모투자펀드들의 각축전이 될 전망이다. 매각측은 조만간 예비 실사 기간을 포함한 세부 일정 등을 숏리스트들에게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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