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 591억 유상증자 실시 M&A, 자체게임 개발 투자용...유진투자증권 주관
이길용 기자공개 2015-07-28 09:56:06
이 기사는 2015년 07월 24일 18시5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파티게임즈가 591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파티게임즈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대표 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 맡았고, 인수단으로는 NH투자증권이 참여한다. 인수 비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파티게임즈는 증자로 조달한 자금 중 314억 원을 게임회사 인수에 쓰고, 200억 원은 자체 게임 개발이 투자한다. 나머지는 플랫폼 개발과 판권 확보 등에 사용한다.
파티게임즈는 증자 신주를 100만 주 발행한다. 발행 예정가는 기준 주가에 할인율 20%를 적용해 5만 9100원으로 산정했다. 1차 발행가는 내달 11일 결정하고 9월 10일 발행가를 확정한다.
파티게임즈는 확정된 발행가를 기준으로 9월 15~16일 구주주 청약을 받는다.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9월 21~22일 일반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유상증자 신주는 10월 8일 상장될 예정이다.
파티게임즈는 유상증자와 함께 무상증자도 함께 실시한다. 보통주 1주당 1주, 우선주 1주당 1주가 배정된다. 보통주는 603만 6844주, 우선주는 17만 7600주가 발행된다. 무상증자 신주배정 기준일은 9월 25일이며 무상증자 신주는 10월 19일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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