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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간스탠리PE, A&M 서동욱 대표 영입 기업 '전략통'..오퍼레이선 파트너로 채용 예정

한형주 기자공개 2015-08-25 10:08:37

이 기사는 2015년 08월 20일 15:5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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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간스탠리 프라이빗에쿼티(PE)가 글로벌 기업 구조조정 컨설팅 회사인 알바레즈앤마살(Alvarez & Marsal, 이하 A&M)의 서동욱 한국대표(사진)를 영입한다. 서 대표는 앞으로 모간스탠리PE의 오퍼레이션 파트너로서 근무하게 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동욱 A&M 한국법인 대표는 조만간 모간스탠리PE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1974년생인 서 대표는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석사(MBA) 과정을 마쳤다. 1993년부터 1997년까지 그룹 '전람회' 멤버로 활약한 이색 경력의 소유자다.

그는 이후 △컨설팅 전문업체인 맥킨지(McKinsey)의 컨설턴트 △두산그룹 전략담당 임원(지주부문 VM팀장, 상무) 등을 거쳐 최근까지 A&M 한국지사 대표(Managing Director)로 일했다.

기업의 전략기획 분야에 특화된 인물이라는 평이다. 모간스탠리PE도 이런 서 대표의 이력을 높이 평가해 채용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퍼레이팅 업무 특성상 신규 투자보다는 모간PE가 인수한 기업의 관리를 전문적으로 담당할 전망이다.


<서동욱 대표 주요약력>

◇경력
- 現 Managing Director, Alvarez & Marsal
- Managing Director, 두산그룹 전략담당
- CFO, Cedars Partners Asset Management
- Managing Director, Polygroup Hong Kong Limited
- Engagement Manager, McKinsey & Company

◇학력
- MBA, Stanford Graduate School of Business
- 연세대학교 사회학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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