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5년 11월 20일 16:2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주희석 대웅제약 대외협력실장(이사)이 제약사업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대웅제약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9회 약의 날' 행사에서 주희석 대외협력실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표창은 대한약사회, 한국제약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8개 단체가 후보자를 선정하고, 협회 단체장들의 합의 하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
주 이사는 지난 25년 동안 제약산업에 헌신하면서 민관 협력을 위해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주 이사는 "약의 날을 맞이해 대통령 표창을 받아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 상은 대웅제약 전 임직원이 국민 건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를 회사를 대표한 받은 것이며, 앞으로 환자와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제약협회 관계자는 "주 이사는 제약산업의 제도 및 보건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회원사와 협회 추전을 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약업계 발전과 제약산업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자 40여 명이 동탑산업훈장, 국무총리표창, 보건복지부장관표창, 환경부장관표창 등을 받았다. 이원희 동아제약 사장, 서광석 동아쏘시오홀딩스 바이오텍연구소 수석연구원 등도 각각 환경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약의 날은 약업계 종사자들의 국민 건강보장에 대한 사명을 상기시키고 약사법 제정일인 1953년 11월18일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등 의약품 관련 8개 단체가 공동으로 지정한 행사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윤승규 기아 부사장 "IRA 폐지, 아직 장담 어렵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셀카와 주먹인사로 화답,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무뇨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무뇨스 현대차 사장 "미국 투자, 정책 변화 상관없이 지속"
- 수은 공급망 펀드 출자사업 'IMM·한투·코스톤·파라투스' 선정
- 마크 로완 아폴로 회장 "제조업 르네상스 도래, 사모 크레딧 성장 지속"
- [IR Briefing]벡트, 2030년 5000억 매출 목표
- [i-point]'기술 드라이브' 신성이엔지, 올해 특허 취득 11건
- "최고가 거래 싹쓸이, 트로피에셋 자문 역량 '압도적'"
- KCGI대체운용, 투자운용4본부 신설…사세 확장
- 이지스운용, 상장리츠 투자 '그린ON1호'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