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신형 아반떼·K3, 두달간 리스료 면제" 개인 및 상용차 리스 상품 혜택 확대
이승연 기자공개 2015-12-01 08:39:09
이 기사는 2015년 12월 01일 07:0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현대캐피탈이 개인 리스와 상용차 리스 상품에 대한 초기 리스료 면제 차량을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신형 아반떼와 K3의 경우 최대 2개월 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현대캐피탈 초기 리스료 면제 프로그램은 차량별 일정 한도 내에서 1, 2회차 이용료를 면제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리스의 장점에 초기 이용 부담까지 낮춰 이용자 편의를 한층 높인 게 특징이다.
현대캐피탈은 우선 개인리스 이용자를 위해 초기 리스료 면제 혜택을 늘렸다. 기존 리스 혜택에 현대차 투싼과 그랜저, 기아차 K5·K3·모닝 등 현대·기아차 주요 차종에 대한 리스료 면제 혜택을 추가했다. 최대 할인 한도는 그랜저·K3는 50만 원, 투싼·K5는 40만 원, 모닝은 15만 원까지다.
신형 아반떼와 K3·레이는 두 달간 무료로 탈 수 있다. 36개월 기준 월 이용료가 각각 25만 원·22만 원·19만 원인 K3·아반떼·레이는 초기 2회까지 이용료가 면제된다.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은 지난달 선보인 상용차 전용 리스 상품에도 초기 리스료 면제 혜택을 적용할 방침이다. 현대·기아차의 인기 상용 및 승합차인 포터, 봉고, 스타렉스, 카니발에 대해 최대 한도에 상관없이 1회차 리스료가 전액 면제된다. 부가세 환급혜택, 차바닥 무료 서비스 혹은 블랙박스 증정 혜택도 가능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낮은 월 이용료에 부가세환급혜택, 차바닥 무료 서비스 혹은 블랙박스 증정 혜택까지 더해 사업 초기 비용 투자가 많은 개인사업자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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