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장기보험 최초 '산업재해 장해보장' 신상품 '단계별로 더 받는 건강보험' 내달 4일 출시…배타적사용권도 신청
안영훈 기자공개 2015-12-16 09:44:59
이 기사는 2015년 12월 15일 14시3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동부화재가 업계 최초로 산업재해 장해를 보장하는 장기상해보험을 개발, 내달 4일 판매를 목표로 설계사 현장 교육에 한창이다. 지난 11일엔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에 신위험률 개발 부문 배타적사용권도 신청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동부화재는 최근 금융감독원에 장기상해보험 신상품 '프로미라이프 단계별로 더 받는 건강보험(이하 단계별로 더 받는 건강보험)'의 신고수리를 마쳤다.
내달 4일부터 판매예정인 단계별로 더 받는 건강보험엔 기존 건강보험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9가지 신규 보장(경피적 심장판막 성형술, 경피적 혈관내 대동맥류 중재술(흉부,복부), 체내용 심박조율 장치매입술(삽입,교환) ,비파열 대뇌 동맥류 수술, 간 절제 수술(간엽이상), 폐 완전절제술, 신장 적출 수술. 산업재해장해진단 상해, 산업재해장해진단 질병)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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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동부화재는 상품, 언더라이팅, 보상 및 사의(社醫) 의료자문을 통해 질병 초기부터 말기까지의 수술보장 내역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로 후유장해시 등급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을 만든 것이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단계별로 더 받는 건강보험을 출시하기 위해 질병 초기 최신 수술기법부터 질병 말기 절제술까지 보장 가능하도록 새로운 위험률을 개발했다"며 "또 실손의료비 보험 가입자가 산업재해로 치료시 발생하는 보장공백을 보완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산업재해 장해등급 보장 체계도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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