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연말정산 프로젝트 2016시즌' 눈길 카드로 교통비·통신요금 내면 최대 45만원 포인트 지급
윤 동 기자공개 2015-12-31 08:40:26
이 기사는 2015년 12월 30일 10시2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롯데카드 연말정산 더 받는 프로젝트 2016 시즌'이 시장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로 여섯 번째 진행되는 롯데카드의 대표 이벤트다. 2011년부터 2015년 까지 총 39만명이 이벤트에 응모했고, 약 100억 원을 포인트로 돌려받아 세(稅)테크 효과를 누렸다.지난 2015 시즌에는 총 10만 명이 넘는 회원이 응모해 내년 2월 총 23억 원(1인 당 평균 4만 3000원)을 포인트로 돌려받을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정산 시 신용카드 소득공제 항목에서 제외되는 교통비, 통신요금, 보험료, 병원비, 해외이용금액 등 5개 항목에서 연간 이용금액의 최고 3%(45만 원 한도)까지 엘포인트(L.POINT)로 돌려주는 행사다.
카드 회원이 이벤트를 신청한 후 내년 이용금액에 따라 포인트 적립률이 차등 적용된다. 롯데카드를 연간 1000만 원 이상 이용하면 5개 항목 이용금액의 1%, 3000만 원 이상은 2%, 5000만 원 이상은 3%가 적립률로 적용된다.
5개 항목 각각 최대 300만원씩 총 1500만 원까지 포인트 적립 금액으로 산정되며, 환급 금액은 엘포인트로 2017년 2월 말 회원에게 지급된다.
이번 이벤트는 직장인 뿐 아니라 개인사업자, 주부 등 소득공제 연말정산과 무관하게 롯데 개인 신용카드를 소지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내년 3월 31일까지 온라인·모바일 홈페이지(www.lottecard.co.kr), 전용 ARS(1577-5208), 스마트롯데 앱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연말정산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외항목과 회원이 자주 사용하는 생활밀착 업종을 추가해 회원이 신청만 하면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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