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간편은퇴설계로 고객 확대 5분 이내의 질의응답 통해 은퇴진단 간편화…30~40대 고객 타깃
한희연 기자공개 2016-01-20 10:41:21
이 기사는 2016년 01월 19일 09:5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한은행이 은퇴설계서비스의 편리성을 높여 서비스 대상 확대를 꾀한다.신한은행은 19일 "전국 영업점에서 고객이 정한 은퇴 후 예상 생활비에 따른 몇 가지 설문을 통해 은퇴준비현황과 준비자금마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간편 은퇴설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간편은퇴설계 서비스는 은퇴설계부터 진단결과까지 5분 이내의 짧은 시간에 현실적인 은퇴진단이 가능하게 해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부부설계도 가능하며, 진단결과 내용을 고객별 맞춤형 보고서로 제안하고 있다.
특히 간편은퇴설계 서비스는 은퇴자산을 축적하고자 하는 30~40대 고객에게 적합하다. 또한 표준 은퇴설계 서비스는 월급처럼 매월 현금흐름을 만들고자 하는 은퇴 전후 고객에게 최적화 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존 은퇴설계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여 대상 고객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셈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4년 10월부터 'S-미래설계'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또 각 영업점에 배치된 은퇴금융전문가인 '미래설계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한 생애전반에 걸친 재무설계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모바일 웹, 홈페이지에서도 편리하게 은퇴준비 자가진단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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