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6년 01월 25일 16시0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포스코ICT가 카카오은행 컨소시엄이 설립한 케이뱅크의 지분을 취득하며 본격적으로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에 나선다.포스코ICT는 케이뱅크준비법인 주식 50만 주(지분율 1%)를 25억 원에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케이뱅크준비법인은 포스코ICT 외에 다른 사업 파트너들의 출자금을 토대로 본인가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9일 KT가 주도하는 '케이뱅크 컨소시엄'과 카카오가 이끄는 '카카오은행 컨소시엄'을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사업자로 선정했다. 포스코ICT가 속한 케이뱅크 컨소시엄엔 GS리테일, 우리은행, 현대증권, 한화생명,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다날, 8퍼센트, 한국관광공사 등 19개사가 참여했다.
포스코ICT는 통신, 대출, 간편지급결제, 송금, 자산관리 등을 비롯한 모든 금융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을 전담한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소량의 지분을 취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넷전문은행 인가는 정부의 핀테크 산업 육성 의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인터넷전문은행 제도 도입을 위한 은행법이 개정되는대로 인터넷전문은행을 추가로 인가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 정식 출범하는 인터넷 전문은행은 한시적으로 완화된 건전성 규제를 적용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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