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현대증권과 손잡고 복합점포 시동 증권 계열사 없는 한계 극복…판교에 첫 복합점포 열어
한희연 기자공개 2016-03-17 09:44:26
이 기사는 2016년 03월 15일 14시2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금융권에서 은행-증권간 복합점포 설립이 잇따르는 가운데, 전북은행이 현대증권과 손잡고 첫 번째 금융복합점포를 열었다.전북은행은 15일 판교 신도시에 금융복합점포 1호점인 '판교 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판교 지점은 현대증권과 한 점포 내에서 업무를 같이 하는 금융복합지점이다. 그룹 내 증권 계열사가 없는 전북은행과, 역시 은행 계열사가 없는 현대증권이 손을 잡고 협업을 꾀한 것이다. 경기도 내 지점 설립으론 지난해 4월 수원 지점 이후 두 번째다.
전북은행은 "금융복합지점 개점으로 은행과 증권의 연계영업으로 인한 시너지와 비용절감,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과 금융사간의 편리성 제고,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자산관리 기능 등 시너지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점 행사에는 김한 JB금융지주 회장과 임용택 전북은행장, 윤경은 현대증권 대표이사, 이장휘 일동제약 감사 등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임 은행장은 "IT기업이 판교에 밀집해 있고 주거환경이 양호해 잠재고객 유입이 기대된다"며 "이번 복합지점 개점으로 경기도내 기업과 지역민들에게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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