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달 OK저축은행 수석부사장 사임 2014년 7월 영입된 지 1년 9개월만…집행임원 2명도 연이어 사표
원충희 기자공개 2016-03-21 11:17:24
이 기사는 2016년 03월 18일 09시3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홍달 OK저축은행 수석부사장(사진)이 이달 사임했다. 지난 2014년 7월 OK저축은행 출범 당시 영입된 이후 1년 반 만의 일이다.
|
김홍달 수석부사장은 지난 2014년 7월 OK저축은행 출범과 함께 선임된 뒤 1년 9개월 만에 옷을 벗게 됐다. 김 수석부사장은 한국은행 기획조사과장, 예금보험공사 리스크관리팀장, 우리금융 전무, 우리금융경영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금융전문가다.
같은 날 OK저축은행은 송인석 영업본부 전무를 사내이사로 등재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송인석 전무는 SC제일은행 EB사업부 이사, 하나저축은행 전무이사 등을 지낸 인물이다.
한편 3월 14일에는 박종호 리테일기획 상무, 김성택 IB금융 이사 등 2명의 집행임원이 잇따라 사표를 냈다. 박 상무는 SC제일은행과 페퍼저축은행을, 김 이사는 농협중앙회과 한국투자증권을 거쳐 OK저축은행으로 온 임원들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우리기술 사업 돋보기]해상풍력 '첫 트랙 레코드' 눈앞
- [큐라클 리바운드 전략]CU06 '원툴 탈피' 맵틱스 콜라보 '사업화 기회' 늘었다
- [i-point]'아나패스 계열' GCT, 오빅과 개발·공급 의향서 합의
- [소형 콘텐츠사 톺아보기]임영웅의 물고기뮤직, 1인 보폭 축소에 수익 급감
- [상호관세 후폭풍]삼성SDI의 로비스트, 홀랜드&나이트 키맨에 쏠린 눈
- [영상]애경그룹 골프장 이어 모태사업 매각까지?
- [영상] 네이버, 컬리 지분 10%가량 인수 검토하는 배경은
- '몸값 올리기' 여기어때, 하드블록 축소로 이익 키웠다
- [VC ERP 생태계 점검]시장 점유율 1위 '로고스시스템' 품은 쿼타랩은
- 적자 지속 이수건설, 3개월 이하 사모채 릴레이
원충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지배구조 분석/코리안리]원종규의 오너십, 자사주+백기사 '이중방벽'
- [지배구조 분석/두산]오너 개인보다 가문…'친족경영'으로 지배력 보강
- [지배구조 분석/엔씨소프트]김택진, 지분 희석 보완책 '백기사'
- [지배구조 분석/네이버]지분에 기대지 않는 창업자 이해진
- [2025 대한민국 사외이사 인식 조사]10명 중 4명은 겸직…사외이사 인력풀 확대 필요
- [2025 대한민국 사외이사 인식 조사]사외이사 주 연령은 50~60대, 남성이 76% 이상
- [CAPEX 톺아보기]삼성전자, 반도체 줄고 디스플레이 2배 급증
- [캐시플로 모니터]삼성전자, 하만 회사채 만기 도래 '늘어난 환차손'
- [R&D회계 톺아보기]"결국은 기술" 연구개발비 30조 돌파한 삼성전자
-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의 오너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