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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제이운용, 1호 헤지펀드 설정..IB역량 활용 [인사이드 헤지펀드]55억 원으로 운용 개시

강우석 기자공개 2016-04-12 09:47:53

이 기사는 2016년 04월 08일 11:2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지난 2월 운용사 전환을 마친 아이앤제이자산운용이 첫 번째 헤지펀드를 설정했다. 자사의 강점인 IB 역량을 십분 활용해 IPO(기업공개) 주식에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이앤제이자산운용은 지난달 말 '아이앤제이공모주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1호'를 설정했다. 55억 원의 시드머니로 운용을 개시했으며 한국투자증권이 프라임브로커(PBS)로 참여했다.

아이앤제이자산운용은 지난 2월 말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을 마치고 한 달 여 만에 1호 헤지펀드를 내놓았다. 이 펀드는 공모주 관련 주식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연초 이후 파인밸류자산운용, 타이거자산운용, HR자산운용, 리운자산운용 등이 비슷한 콘셉트의 헤지펀드를 출시한 바 있다.

아이앤제이자산운용은 오인영 대표가 이끌고 있다. 포항제철과 동양종합금융증권을 거친 오 대표는 종금사에서 우연히 인수및합병(M&A) 업무를 맡게 되면서 기업구조조정 업무에 눈을 떴다. 이것을 계기로 외환위기 당시 구조조정 전문회사인 '코아'를 설립해 10년 동안 이끌었다. 이후 투자자문 및 일임업 라이선스를 받고 자문사를 경영하게 됐다.

오 대표의 독특한 약력 덕분에 아이앤제이자산운용은 자문사 시절부터 M&A 자문, IPO, CB, BW 등 IB업무를 강점으로 삼아왔다. 국내 최초로 부실기업을 인수하고 가치를 끌어올린 뒤 시장에 되파는 바이아웃펀드를 설정하기도 했다.

아이앤제이자산운용은 향후 메자닌과 관련된 상품 뿐 아니라 경영참여형 사모펀드 조성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아이앤제이자산운용 관계자는 "운용사 전환을 통해 투자 대상을 늘리고 투자자로서의 권리행사를 용이하게 하고자 한다"며 "IB 업무의 강점을 십분 활용해 메자닌, 사모투자펀드(PEF) 등도 적극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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