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철주금, 포스코 지분 75만주 전량 매각 할인율 2.5% 적용‥75만주 추가 매각 예정
정아람 기자공개 2016-06-09 17:23:52
이 기사는 2016년 06월 09일 09시1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일본 철강회사 신일철주금이 보유하고 있던 포스코 주식 75만 주를 블록딜 형식으로 전량 매각했다.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일철주금은 전날 장 마감 후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형식으로 포스코 지분 75만 주를 매각하기 위한 수요예측에 착수했다. 매각 가격은 전날 종가 22만 4500원에서 1~3% 할인한 수준으로 제시했다.
투자자 모집 결과 최종 매각 가격은 할인율 2.5%가 적용된 1주당 21만 8887원으로 결정됐다. 전체 매각 규모는 1642억 원이다.
신일철주금은 지난 5월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 지분 5.04% 중 150만 주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회사는 2000년 상호출자와 공동 기술개발 등의 내용을 담은 포괄적 제휴를 맺었다. 이후 신일철주금은 포스코 지분 보유량을 5.04%까지 늘려 왔으나,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150만 주(1.72%) 가량을 처분하기로 결정한 상황이다. 우선 이달 절반인 75만 주를 매각한 뒤 나머지 75만 주는 시장 상황에 따라 매각 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매각 주관사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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