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대신證, 배당주펀드 강화한다 [ISA 운용전략] '미래에셋배당과인컴' 신규 편입

김현동 기자공개 2016-07-07 10:49:43

이 기사는 2016년 07월 05일 11:4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신증권은 올 하반기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운용 전략으로 배당주펀드 비중을 늘리기로 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지난달 말 일임운용자산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배당주펀드의 비중을 늘리기로 결정했다. 롱숏펀드는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키로 했다.

대신증권의 4월 초 모델포트폴리오(MP)는 중위험-국내형 MP가 주식형펀드 40%, 국공채펀드 30%, 혼합형펀드 18%의 비중이었다. 고위험-국내형 MP는 주식형펀드 75%, 국공채펀드 25% 비중을 갖고 있었다.

이후 대신증권은 2분기 시장 전망을 다소 부정적으로 보면서 롱숏펀드 비중을 늘렸다. 하지만 3분기 이후에는 다소 긍정적으로 바뀐 것. 하반기로 갈수록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봤다. 이를 위해 '미래에셋배당과인컴' 등을 새로 편입했다.

'미래에셋배당과인컴'은 국내외 채권투자를 통한 이자수익과 국내 주식투자를 통한 배당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다. theWM에 따르면 미래에셋배당과인컴펀드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81%로 비슷한 유형의 펀드 가운데 가장 높다.

해외투자 쪽에서는 달러 언헤지 포지션을 30% 내외로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편입펀드는 자산배분형 펀드에 초점을 두기로 했다. '삼성미국다이나믹자산배분펀드' 등을 편입하기로 했다.

삼성미국다이나믹자산배분펀드는 미국 주식과 채권 등에 60% 이상을 투자하는 주식혼합형펀드다. 미국 주식과 주식관련 집합투자증권을 25~60%, 미국 채권 및 채권 관련 집합투자증권을 25~60%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조절해 투자한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