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인공지능 자산배분펀드 출시 빅데이터 분석·학습 인공지능 통해 최적 자산배분 수행
윤 동 기자공개 2016-08-22 16:24:34
이 기사는 2016년 08월 22일 14시1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알리안츠생명보험은 이달 인공지능을 활용해 최적의 자산배분을 수행하는 '인공지능 팀챌린지 자산배분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알리안츠 팀챌린지 변액유니버셜보험'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인공지능 팀챌린지 자산배분펀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습하는 '머신 러닝 시스템'을 자산배분에 접목시킨 펀드다. 이 펀드의 시스템은 방대한 분량의 주식,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군과 관련된 과거의 축적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속에 숨겨진 패턴을 찾아내 이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자산배분전략을 산출한다. 이 펀드는 머신 러닝 시스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사가 운용을 전담한다.
인공지능 팀챌린지 자산배분펀드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알리안츠 팀챌린지 변액유니버셜보험은 업계 최초로 변액유니버셜보험에 팀워크와 경쟁 요소를 도입한 상품이다. 국내외 대표 자산운용사들이 맡은 팀챌린지 자산배분펀드 6종이 각각 운용되고 있으며, 안정성이 높은 채권형 펀드도 마련돼 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이번 인공지능 팀챌린지 자산배분펀드 출시를 통해 인공지능에 의해 운용되는 펀드까지 구비하게 됐다"며 "그동안 기존 펀드매니저의 운용만으로 만족할 수 없었던 고객들에게 새로운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험에 가입한 후 펀드를 변경하고 싶은 고객은 지점, 고객센터, 콜센터, 알리안츠생명 사이버센터와 모바일센터로 접속해 별도의 수수료 없이 연 12회까지 자유롭게 펀드를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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