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코코본드 발행, 자본비율 0.13%p 상향 10년, 15년 만기로 2000억 원 발행 예정
한희연 기자공개 2016-09-26 08:11:37
이 기사는 2016년 09월 23일 10시3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한은행이 2000억 원의 코코본드를 발행해 자본비율을 끌어올린다.신한은행은 23일 "2000억 원 규모의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을 위한 투자수요 모집에 성공했다"며 "이번에 발행할 증권은 10년 만기 1600억 원, 15년 만기 400억 원으로 발행일은 오는 29일"이라고 밝혔다.
이번 증권 발행으로 신한은행은 총자본비율이 15.36%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6월 말 기준 총자본비율은 15.23%였다.
특히 이번 발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15년 만기 채권 수요모집에 성공한 사례로 기록된다. 신한은행은 시장의 장기투자 수요를 충족시키고 발행자와 투자자 모두 다양한 조달/운용시장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발행금리의 경우 10년 만기물 '국고 10년+0.71%'로 모집돼, 올해 시중은행이 발행한 조건부 자본증권 중 최저 가산금리를 나타냈다. 국고 10년물 금리는 오는 27일 최종 결정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요예측은 연기금, 보험사 등 다수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키움증권 리테일 훼손 우려…이틀새 시총 2400억 증발
- 더본코리아, '노랑통닭' 인수 포기 배경은
- [i-point]탑런에이피솔루션, LG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업체 등록
- [트럼프 제재 나비효과 '레드테크']한국 울리는 적색경보, 차이나리스크 확산
- [i-point]티사이언티픽, 파트너스 데이 성료…"사업 확장 속도"
- [i-point]빛과전자, 국제 전시회 참여 "미국 시장 확대"
- [탈한한령 훈풍 부는 콘텐츠기업들]잠잠한 듯했는데…JYP엔터의 중국 굴기 '반격 노린다'
- [LGU+를 움직이는 사람들]권준혁 NW부문장, 효율화 vs 통신품질 '균형' 숙제
- [저축은행경영분석]PF 늘린 한투저축, 순익 2위 등극…사후관리 '자신감'
- [저축은행경영분석]'PF 후폭풍' OK저축, 대손상각 규모만 363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