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내년 3월 명동사옥 입주 '제2본점' 내부 공사 마무리 단계, 영업그룹 일부 이전
김선규 기자공개 2016-10-13 10:14:40
이 기사는 2016년 10월 12일 14시5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기업은행의 일부 부서가 내년 3월 제2본점(명동사옥)으로 이동한다.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 중인 2본점이 내년 초 완공되면 영업그룹 및 마케팅 그룹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12일 업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내년 3월 일부 부서를 서울 명동사옥으로 이전한다. 을지로사옥 맞은편에 있는 명동사옥은 지하 7층, 지상 27층 규모다. 지난해 KTB자산운용, 대우건설과 매매계약을 체결했고 최근 이사회를 통해 매입에 필요한 예산을 승인 받았다.
기업은행은 명동사옥이 완공되면 기업고객, 개인고객, 마케팅 그룹 등을 이전할 계획이다. 경영지원. 경영전략, 글로벌 자금그룹 등 영업지원 성격을 지닌 부서는 을지로 사옥에 남는다. 자회사 및 경기도 지역에 흩어져 있는 부서의 이주 계획은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는 게 은행 관계자의 전언이다.
당초 기업은행은 부동산 PF 투자 목적으로 '명동도시환경정비사업㈜' 지분 6%를 취득했다. 하지만 을지로 사옥이 협소하다는 내부 의견을 반영해 제2본점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기업은행은 '명동도시환경정비사업㈜ 지분 55%를 보유하고 있다. 기업은행이 6%를 직접 보유하고 있으며 KTB칸피던스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31호를 통해 49%의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 빌딩인수를 위해 투자 비용은 대략 4000억 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구체적인 인수가격은 완공시점에 알 수 있다"며 "을지로 본점과 지리적 측면에서 가까워 접근성 및 업무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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