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이천~오산 PF 설명회 17일 개최 사업비 8000억원 중 7300억 민간조달…금호산업 연내 착공
이상균 기자공개 2016-10-14 08:17:57
이 기사는 2016년 10월 13일 11시0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총 사업비 8000억 원 규모의 이천~오산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위한 사업 설명회가 다음 주 열린다. 이미 주식투자를 확정한 금호산업 등 건설사들은 연내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오는 17일 본사에서 연기금과 공제회, 보험사 등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이천~오산 고속도로 PF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후 11월 중순까지 투자확약서(LOC)를 접수 받은 뒤 11월말 투자자별로 자금을 배정할 예정이다.
시공사인 금호산업 등 건설사는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 이미 건설사들이 주식 형태로 PF 투자를 했기 때문에 공사자금은 마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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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오산 고속도로는 제2 외곽순환도로의 일부 구간으로 동탄~봉담, 봉담~송산, 인천~김포, 송산~인천 등의 구간과 연결된다. 산업은행과 국민은행이 PF 공동주관사를 맡고 있다.
총 사업비는 8075억 원이며 이중 정부가 775억 원을 재정 지원한다. 나머지 7300억 원은 PF를 통해 민간에서 조달한다. PF 조달액은 주식 1087억 원(14.9%)과 대출 6213억 원(85.1%)로 구성됐다. 주식은 건설사(CI)가 435억 원, 재무적 투자자(FI)가 652억 원 부담한다. 대출은 선순위 4362억 원, 후순위 1851억 원으로 이뤄졌다.
이번 사업의 목표 수익률은 주식과 대출을 합쳐 연 평균 5%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시장에 나온 인프라 PF 수익률과 비교해도 다소 높은 수준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투자촉진 프로그램을 적용해 사업을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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