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6년 10월 14일 18시4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JW생명과학의 공모가가 밴드 중간 수준인 3만 원으로 결정됐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경쟁률은 224.6대 1이다. JW생명과학은 오는 18일부터 이틀 동안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뒤, 오는 27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JW생명과학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대상은 전체 공모 물량(240만 주)의 60%인 144만 주다. 그 결과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밴드(2만 7000~3만 2500원) 중간 정도인 3만 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463개 기관이 참여해 224.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JW생명과학 관계자는 "최근 침체된 공모주 시장에서도 기관투자자의 높은 관심 속에 수요예측이 이뤄졌다"며 "국내 수액시장의 약 40% 점유율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실적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신뢰가 쌓인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차성남 JW생명과학 대표이사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 대비해 투자자·애널리스트들과 지속적으로 미팅을 가지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예상보다 크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공모시장의 분위기를 감안했을 때, 이번 수요예측 결과는 나쁘지 않다"며 "밸류에이션이 낮게 적용된 것을 감안했을 때, 향후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JW생명과학의 총 공모금액은 720억 원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연구개발 등에 공모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JW생명과학 관계자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자본시장에서 회사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고부가가치 수액 사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라며 "추가적인 자금 조달을 통해 신규 사업을 확장하고 시설투자·연구개발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관과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80%인 192만주를 대상으로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된다. 코스피시장 상장 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JW생명과학이 증시에 데뷔할 경우, JW그룹의 네 번째 상장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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