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탈協, M&A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중소·벤처기업 M&A 컨설팅 및 자금연계 등 수행기관
박제언 기자공개 2016-10-20 14:14:55
이 기사는 2016년 10월 20일 14:1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벤처캐피협회는 본사 대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 M&A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지난 5일 지원센터로 신규 지정된 후 본격적인 활동 개시다.
지원센터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따라 지정된다. △중소벤처기업의 M&A 계획수립 △M&A를 위한 기업정보의 수집·제공 및 컨설팅 △M&A에 필요한 자금의 연계 △M&A 전문가 양성 및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지원센터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IBK기업은행, 한국M&A협회 등 총 3개 기관이다. 기존 5개 지원센터(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벤처기업협회, 삼일회계법인,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각 지원센터별 전문분야를 활용해 M&A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벤처캐피탈협회는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원센터 업무를 시작한다. 동시에 M&A 활성화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써 M&A 지원센터 간 협업 및 역량강화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비상장주식 거래플랫폼 구축, M&A 관련 컨설팅 및 교육 지원, VC 중심의 자문기관 육성 등을 통해 M&A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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