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포레CC 매각 예비입찰, 코오롱글로벌 참여 18홀 회원제 골프장 로얄포레CC 운영 업체..거래가 1000억 전망
송민선 기자공개 2017-02-13 09:33:58
이 기사는 2017년 02월 09일 17시1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기업회생절차(옛 법정관리)에 들어간 신니개발 예비입찰에 코오롱글로벌 등 총 3곳의 원매자가 참여했다. 신니개발은 충청북도 충주시에 소재한 골프장 '로얄포레컨트리클럽(CC)'을 운영하는 업체다.9일 서울중앙지방법원과 IB업계에 따르면 신니개발 매각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이 이날 인수의향서(LOI) 접수 형태의 예비입찰을 실시한 결과 코오롱글로벌을 비롯해 총 3곳의 원매자가 참여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우선주 15.48%를 보유해 주주로 엮여 있다. 신니개발의 지난 2015년 말 기준 보통주를 보유한 주주현황은 △케이엠그린(49.98%) △강성용 케이엠그린 회장 14.22% △김상현 신니개발 대표(7.98%) △박종대 씨(7.38%) 등이다.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은 LOI를 제출한 곳에 한해 IM(Information Memorandum)과 입찰안내서를 배포하고,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예비실사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본입찰은 이달 말께 예정돼 있다.
로얄포레CC는 18홀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개장 후 성과는 시원찮았다. 신니개발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확인 가능한 2007년부터 지난 2015년까지 매출이 100억 원을 넘은 적이 없다. 매년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을 기록 중이다.
영업악화로 경영난을 겪던 로얄포레CC는 지난해 6월 결국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고, 이번에 이의 일환으로 공개매각작업에 착수하게 됐다. 업계에선 로얄포레CC의 거래가격이 1000억 원 내외 수준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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