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브릿지·알토스, 크로키닷컴 70억 투자 여성쇼핑몰 플랫폼 '지그재그' 운영업체..두번째 투자유치
박제언 기자공개 2017-05-10 07:32:00
이 기사는 2017년 05월 04일 13시3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여성 쇼핑몰 모음 어플리케이션 '지그재그'의 개발사 크로키닷컴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해 알토스벤처스로부터 투자를 받은 뒤 두 번째 투자 유치다.4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크로키닷컴은 스톤브릿지캐피탈과 알토스벤처스를 대상으로 전환상환우선주(RCPS)를 각각 50억 원, 20억 원어치씩 총 70억 원어치를 발행했다.
스톤브릿지캐피탈은 '스톤브릿지성장디딤돌투자조합'과 '2015 KIF-스톤브릿지 IT전문투자조합'로 나눠 투자했다. 스톤브릿지캐피탈에서 이번 투자를 담당하는 심사역은 손호준 팀장이다.
이번 투자에 앞서 알토스벤처스는 지난해초도 크로키닷컴에 30억 원을 투자했다. 주당 투자단가로 보면 43만 원정도였다. 액면가(5000원)의 86배나 되는 통큰 투자였다. 일반적인 초기 투자 규모에 비해 규모가 큰 편이라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알토스벤처스에서 크로키닷컴 투자를 이끈 박희은 심사역은 현재 크로키닷컴의 사외이사로 등재돼 있다.
크로키닷컴은 지난 2012년 2월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사다. 서정훈 대표를 중심으로 윤상민·김정훈 이사가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크로키닷컴은 여성 쇼핑몰을 한데 모아 비교할 수 있도록 보여주는 어플리케이션 '지그재그'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에 산재된 여러 여성의류 쇼핑몰 2000여곳을 모았다. 일종의 쇼핑몰 플랫폼인 셈이다. 10~30대 여성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그재그는 2015년 6월 출시된 후 10개월 만에 월이용자 100만 명·월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월거래액이 2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알테오젠 자회사, '개발·유통' 일원화…2인 대표 체제
- [상호관세 후폭풍]포스코·현대제철, 美 중복관세 피했지만…가격전쟁 '본격화'
- [상호관세 후폭풍]핵심산업 리스크 '현실화'...제외품목도 '폭풍전야'
- [상호관세 후폭풍]멕시코 제외, 한숨돌린 자동차 부품사…투자 '예정대로'
- [상호관세 후폭풍]미국산 원유·LNG 수입 확대 '협상 카드'로 주목
- [상호관세 후폭풍]조선업, 미국 제조공백에 '전략적 가치' 부상
- [상호관세 후폭풍]생산량 34% 미국 수출, 타깃 1순위 자동차
- [상호관세 후폭풍]캐즘 장기화 부담이지만…K배터리 현지생산 '가시화'
- [2025 서울모빌리티쇼]무뇨스 현대차 사장 "美 관세에도 가격인상 계획없어"
- [2025 서울모빌리티쇼]HD현대사이트솔루션 대표 "북미 매출목표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