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 거래비중 20%…MBK 대성산업가스 인수, 최대 거래 [thebell League Table/M&A]30건에 총 4조1000억원 규모
한형주 기자공개 2017-07-04 09:06:13
이 기사는 2017년 06월 30일 18시0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2017년 상반기 M&A 시장에서 PEF(사모투자펀드)가 관여한 거래의 비중은 약 20% 수준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된다. △MBK파트너스의 대성산업가스 인수 △프로스타캐피탈 컨소시엄의 경남에너지 인수 △KTB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의 동부익스프레스 매각 등 거래가 해당 시장을 주도했다.30일 더벨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PEF 거래 금액은 총 4조1000여억 원, 건수는 30여 건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체 시장 규모는 22조 6513억 원, 143건으로 집계된다. 이를 토대로 한 PEF 거래의 건수 및 금액 비율은 대략 20% 안팎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된다.
월별로 살펴볼 때 3월은 PEF 거래 건수가 상대적으로 적었음에도 조 단위 빅딜인 MBK파트너스의 대성산업가스 경영권 지분(1조 2000억 원) 인수가 마무리되면서 금액(1조 3720여억 원)으로는 가장 큰 시장을 이뤘다. 대성산업가스 M&A는 2017년 상반기 기준 PE로 인해 성사된 가장 큰 규모의 딜이다.
|
|
2017년 상반기엔 대성산업가스 딜 외에도 △프로스타캐피탈-블랙록 컨소시엄의 경남에너지 인수(5500억 원) △KTB PE-큐캐피탈 컨소시엄의 동부익스프레스 매각(4250억 원) △메디치인베스트먼트의 롯데글로벌로지스(옛 현대로지스틱스) 프리IPO 참여(2960억 원) 등이 PEF 거래 시장을 리드했다.
그밖에 신생 운용사인 이니어스PE가 폴라에너지앤마린 EB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성공리 마감된 폴라리스쉬핑 프리IPO(1521억 원)도 금액 기준 상위에 랭크됐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알테오젠 자회사, '개발·유통' 일원화…2인 대표 체제
- [상호관세 후폭풍]포스코·현대제철, 美 중복관세 피했지만…가격전쟁 '본격화'
- [상호관세 후폭풍]핵심산업 리스크 '현실화'...제외품목도 '폭풍전야'
- [상호관세 후폭풍]멕시코 제외, 한숨돌린 자동차 부품사…투자 '예정대로'
- [상호관세 후폭풍]미국산 원유·LNG 수입 확대 '협상 카드'로 주목
- [상호관세 후폭풍]조선업, 미국 제조공백에 '전략적 가치' 부상
- [상호관세 후폭풍]생산량 34% 미국 수출, 타깃 1순위 자동차
- [상호관세 후폭풍]캐즘 장기화 부담이지만…K배터리 현지생산 '가시화'
- [2025 서울모빌리티쇼]무뇨스 현대차 사장 "美 관세에도 가격인상 계획없어"
- [2025 서울모빌리티쇼]HD현대사이트솔루션 대표 "북미 매출목표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