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07월 17일 11시0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최근 야심차게 출시한 '알파로보펀드'의 알고리즘 개발을 맡았던 인력이 퇴사, 펀드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곧바로 인력을 충원하는 등 실무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알파에셋팀 직원 A씨가 사표를 제출했다. 이 직원은 이달까지 출근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직원은 알파로보펀드의 알고리즘을 개발한 인력 중 한명이다. 알파에셋팀 내에 직원 3명은 지난해부터 알파로보펀드의 알고리즘 개발에 투입돼왔다.
지난 3일 출시된 알파로보펀드는 자체알고리즘은 '돌핀감마시스템'을 통해 운용된다. 돌핀감마시스템은 국내외 기업들의 재무, 시세, 공시 등을 빅데이터로 구축해 종목과 투자비중을 확정한다. 알파로보펀드는 국내와 글로벌 시장을 투자 대상으로 총 4개가 출시됐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알파로보펀드에 고유재산 85억 원을 투입하는 등 공을 들이고 있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알파에셋팀 내에 신규인력 1명을 충원하는 등 실무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알고리즘의 경우 공동개발을 통해 구현됐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 관계자는 "나머지 초기개발자 2명이 있기 때문에 해당 직원의 퇴사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현재 알고리즘 개발 등을 담당할 인력들을 꾸준히 충원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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