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식 금감원장, 취임후 은행장들과 첫 회동 은행연합회 이사회 후 만찬…대면 내용 관심
김장환 기자공개 2017-09-25 15:30:41
이 기사는 2017년 09월 25일 14시5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기존 예상처럼 이날 은행연합회 이사회 후 열릴 예정인 만찬 자리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은행연합회 측 요청에 따라 만들어진 일정으로, 금감원장 취임 후 은행장들과 첫 공식 만남이란 의미를 지닌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 원장은 이날 저녁 은행연합회 이사회 만찬 자리에 참석할 예정이다. 최 원장은 오후 5시 서울 종로 서울정부청사에서 진행되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참석 후 만찬 장소로 이동할 계획이다.
은행연합회 측은 "안 온다는 얘기를 듣지 못한 상황이라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사견임을 전제로 "일정 확인을 해주지 않고 있지만 참석할 것 같은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날 자리는 은행연합회 요청으로 일정이 잡혔다. 최 원장은 이달 8일 정식 임명된 후 은행장들과 제대로 된 만남을 아직 갖지 못했다. 이를 이유로 은행연합회 측이 최 원장에게 이사회 만찬 자리를 활용한 은행장들과 상견례를 요청해왔다는 후문이다.
은행연합회 이사회는 정사원인 시중은행과 특수은행, 지방은행, 은행사회공헌협의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KDB산업은행을 비롯해 수출입·NH농협·신한·우리·SC제일·KEB하나·IBK기업·KB국민은행 등 22개 은행이 정사원에 포함돼 있다. 각 은행 기관장들이 대표로 이사회에 참석해 의결 안건을 논의한다.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개최된다.
따라서 이날 만찬에 참석하면 최 원장은 국내 은행 주요 대표자들과 대대적인 만남을 가질 수 있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은행 지주사 회장들도 참석해 첫 대면을 할 수도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장이 최 원장과 대면을 앞두고 어떤 성향인지 관심이 많다"며 "각기 은행들의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자리보다는 첫 상견례 정도의 의미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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