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조인트스템 출시로 수익성 확대 알바이오 제조업무정지 종료, 일본내 재생의료사업도 활성화
배지원 기자공개 2017-09-29 09:58:47
이 기사는 2017년 09월 29일 09:5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첨단 줄기세포 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이 수익성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 관계사인 ㈜알바이오의 전 제조업무정지 기간이 지난 9월 9일자로 만료되면서 세계 최초 퇴행성관절염 자가줄기세포치료제인 조인트스템의 국내 품목허가용 생산을 개시했다. 일본 내 재생의료 사업도 활성화시켜 배지공급이 증대됐다.알바이오에 대한 제조업무 정지 기간이 종료되면서 조인트스템 품목허가용 제조와 관련된 모든 업무가 정상적으로 재개됐다. 이에 따라 조인트스템의 출시 준비를 착실하게 진행하게 돼 2018년 수익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본에서 진행 중인 재생의료사업도 호조를 이루면서 알재팬에 대한 줄기세포 배양용 배지 공급이 증대돼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네이처셀 관계자는 "줄기세포 사업의 확대로 신규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며 "수익성 개선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수은 공급망 펀드 출자사업 'IMM·한투·코스톤·파라투스' 선정
- 마크 로완 아폴로 회장 "제조업 르네상스 도래, 사모 크레딧 성장 지속"
- [IR Briefing]벡트, 2030년 5000억 매출 목표
- [i-point]'기술 드라이브' 신성이엔지, 올해 특허 취득 11건
- "최고가 거래 싹쓸이, 트로피에셋 자문 역량 '압도적'"
- KCGI대체운용, 투자운용4본부 신설…사세 확장
- 이지스운용, 상장리츠 투자 '그린ON1호' 조성
- 아이온운용, 부동산팀 구성…다각화 나선다
- 메리츠대체운용, 시흥2지구 개발 PF 펀드 '속전속결'
- 삼성SDS 급반등 두각…피어그룹 부담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