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염도·염소 소독 측정기 출시 가정집·식당·급시시설 등 건강 식단관리 가능
김동희 기자공개 2017-10-12 09:16:34
이 기사는 2017년 10월 12일 09:1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계량·계측 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카스가 건강 식단관리를 돕는 염도측정기와 염소소독 측정기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새롭게 출시한 염도 측정기는 1000, 2500 두 가지 모델이다. 1000모델은 음식의 짠 맛 정도를 0.01~10%까지, 2500 모델은 0.01~25%까지 측정할 수 있다.
염도(%) 외에도 나트륨(mg), 수질(PPM), 수온(℃)까지 계측하는 데 인체에 무해한 백금 측정센서를 탑재해 보다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뜨거운 음식도 최대 90℃까지 측정할 수 있고 생활방수 기능도 가지고 있어 일반 가정집뿐 아니라 급식실, 전문식당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카스는 식중독과 대장균을 예방하는 염소소독 측정기도 함께 출시했다. 염소 테스트페이퍼를 통한 육안판별에 의존하던 기존 염소소독측정법과 달리 1PPM 단위로 정확하게 수치화된 측정데이터를 제공한다. 센서를 세정액에 접촉시키기만 하면 바로 측정되는 펜슬형 측정기 형태를 갖춰 가정과 급식시설, 식당 등에서도 손쉽게 측정할 수 있다.
카스 관계자는 "염도측정기와 염소 소독측정기를 통해 일반 가정집이나 식당, 급식시설 등에서도 보다 손쉽게 건강 관리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보급해 국민 건강에 이바지 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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