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폭발 티슈진, 일반 청약 경쟁률 300대1 청약 증거금 6조 돌파…11월 6일 코스닥 상장
이길용 기자공개 2017-10-25 15:44:30
이 기사는 2017년 10월 24일 17시4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티슈진(TissueGene)이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에서도 엄청난 흥행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300대 1에 육박했으며 6조 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다.티슈진은 23~24일 이틀 간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 결과 4억 4930만 5760주의 주문이 접수됐다. 일반 청약자에게 배정된 물량은 150만 주로 경쟁률은 299.537대 1로 집계됐다. 청약 금액은 12조 1313억 원에 달했으며 청약 규모의 50%를 지불하는 청약 증거금은 6조 655억 원이 들어왔다.
티슈진은 수요예측에서도 투자자들의 각광을 받으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티슈진은 희망 공모가 밴드를 1만 6000~2만 7000원으로 제시했는데 경쟁률이 299.49대 1에 육박하면서 주문이 넘쳤다. 주문 대부분이 밴드 상단에 몰리면서 티슈진은 공모가를 2만 7000원으로 결정했다. 공모 규모는 2025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딜의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공동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인수단으로는 하나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참여한다.
티슈진은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자회사로 아시아를 제외한 지역에서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인 인보사(INVOSSA)의 개발·판매 권한을 가지고 있다. 상장 과정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인보사의 연골 재생 효과를 확인할 수 없다는 발표를 하면서 부침을 겪기도 했다.
티슈진은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전액 투입해 미국 3상 과정에서 연골 재생 효과를 인정받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심이 개선되고 인보사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티슈진이 성공적으로 기업공개(IPO)를 마무리한 것으로 분석된다. 티슈진은 내달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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