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이트벤처스, '추경 1호 펀드' 결성 임박 중기부에 조합결성계획 신고…'투자 1호' 기업 물색 중
정강훈 기자공개 2017-11-08 08:40:12
이 기사는 2017년 11월 06일 15시1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생 벤처캐피탈 인라이트벤처스가 청년창업 펀드 결성을 추진한다. 추경 예산을 통해 모태펀드가 조성하는 첫 번째 펀드가 될 전망이다.6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인라이트벤처스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 조합 결성 계획을 신고했다. 지난달 10일 모태펀드로부터 청년창업 펀드의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된 후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인라이트벤처스는 신고가 수리되는 대로 빠르게 조합 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이번 출자사업에서 GP로 선정된 48개 벤처캐피탈 중 가장 먼저 조합 결성을 마칠 가능성이 높다.
동시에 선정된 운용사 중에는 아직 펀드레이징을 진행 중인 곳들이 많다. 대부분 출자사업 이전에 출자확약서(LOC)를 확보했지만 LP를 교체하거나 모태펀드에 당초 제안한 것보다 큰 규모로 펀드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LP를 모집하고 있다.
인라이트벤처스는 대구시로부터 LOC를 확보하며 일찌감치 LP 구성을 마쳤다. 이번 펀드는 핵심 LP인 모태펀드와 대구시가 각각 90억 원, 60억 원을 출자한다. 그 외에 계명대학교와 특허법인 다래 등이 LP로 참여할 예정이다.
'조합 결성 1호'에 이어 '투자 1호'도 인라이트벤처스가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인라이트벤처스는 현재 활발하게 투자 대상을 발굴하고 있으며 조합 결성을 마치면 투자 집행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인라이트벤처스는 대구 지역을 기반으로 한 유한책임회사형 벤처캐피탈(LLC)이다. 김용민 전 삼성벤처투자 부장, 박문수 전 대성창업투자 이사가 공동 대표를 맡고 있으며 손민호 전 수림창업투자 이사, 유동기 전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이사 등이 합심해 설립했다. 이번 출자사업에 발맞춰 결성된 신생 LLC로는 유일하게 최종 관문을 통과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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