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11월 15일 19시0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GI서울보증은 김상택 현 SGI서울보증 일시대표이사를 차기 대표이사로 단독 추천했다.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선임 여부를 결정지을 예정이다.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SGI서울보증(이하 서울보증)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같은 날 대표이사 후보 결정을 위한 최종 위원회를 열고 김상택 현 일시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로 추천했다.
서울보증 관계자는 "이사회는 임추위에서 추천한 김상택 현 일시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로 결정했다"며 "오는 30일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임시주주총회에서 김상택 일시대표이사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되면 내달 1일 공식 취임하게 된다.
김상택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는 1962년생으로 경주고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서울보증 입사 후 기획부장, 법무실장 등을 거쳐 중장기발전전략TF팀장, 기획부문 상무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영지원총괄 전무이사 겸 일시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마감된 대표이사 공모에는 총 9명의 후보가 지원했다. 서울보증읜 전·현직 임원은 물론 금융 당국 출신의 전직 관료 다수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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