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8년 02월 07일 10시0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퍼시픽타워 새 주인으로 페블스톤자산운용(이하 '페블스톤')이 낙점됐다. 한 달간 상세실사를 거친 후 내달 중 본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매도자인 도이치자산운용은 이날 퍼시픽타워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페블스톤을 낙점했다. 이번 입찰에는 페블스톤 외에 이지스자산운용과 아센다스자산운용, 외국계 자산운용사 등을 포함 총 7곳이 응찰했다.
페블스톤은 제안서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구체적인 펀딩 전략과 클로징 계획 등 비가격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가는 4300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3.3㎡당 2300만원 후반대가 책정된 값이다.
서울 중구 서소문동에 위치한 퍼시픽타워는 연면적 5만9500㎡에 지하 7층~지상 23층 규모의 대형 오피스 빌딩이다. 2014년 말 도이치자산운용이 싱가포르계 기관투자가(LP) 알파인베스트먼트와 함께 퍼시픽타워(당시 '올리브타워')를 사들였다. 이후 적극적인 임대차 전략으로 매입 당시 50%가 넘었던 공실률을 1년 만에 5%대로 떨어뜨렸다. 업계에선 중심지에 인접한 위치와 낮은 공실률을 감안, 퍼시픽타워가 코어자산 요건을 갖췄다고 보고 있다.
우협으로 선정된 페블스톤은 앞으로 상세실사를 거쳐 최종 가격협상을 진행, 3월 중 본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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