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상 루트로닉 상무,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KIMES 2018 개막식서 영예, 의료용 레이저 국산화 기여 인정
배지원 기자공개 2018-03-22 07:51:32
이 기사는 2018년 03월 20일 16시5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박의상 루트로닉 상무가 3월 15일 열린 '제34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8)'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시상은 국내 의료기기·병원설비 분야의 국내 시장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해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차원에서 행사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박의상 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의료용 레이저 국산화 및 저변확대를 통한 국가산업발전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 받았다.
박 상무는 "이번 상은 우수한 레이저 의료기기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루트로닉 연구진과 믿고 장비를 이용해주신 원장님들 때문에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매출 성장을 비롯한 국내 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박 상무는 입사 이래 15년 동안 한 자리를 지키며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자세로 탁월한 영업 성과를 올렸다"며 "국내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수상으로 개인 명예뿐만 아니라 루트로닉 위상을 높이는 데도 기여했다"고 말했다.
KIMES 2018은 649개사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한 미국, 중국, 독일, 일본, 대만, 영국, 이탈리아, 스위스 등 34개국 1313개 업체가 참가하고 첨단의료기기, 헬스케어·재활기기 등 3만여점을 전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의료기기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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