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8년 07월 17일 11시0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현대캐피탈이 최저 금리 수준의 중고차금융 대출 상품을 내놓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일반 중고차론보다 저렴한 '다이렉트 중고차론'을 출시했다. 다이렉트 중고차론의 최저금리는 연 3.5%다. 만약 36개월 만기로 1000만원을 대출받는다면 월 납입료는 29만원 가량이다. 이용기간은 6~60개월이며 고객이 원하는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다이렉트 중고차론은 중고차 이용에 대한 고객의 불안함을 해소해주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중고차 구매 후 14일 이내 차량을 교체할 경우 현대캐피탈에서 매각 손실액을 보상해주는 ‘차량교체 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차량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차량 제조사 정식 서비스센터에서 보장 수리를 해주는 ‘중고차 무료보장 서비스'와 플러스멤버십 회원에게 주어지는 교통사고 장해보상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현대캐피탈은 고객이 중고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중고차 실매물 검색' 서비스와 제휴 매매상사 네트워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더욱 싸고 편리하게 중고차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용 상품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중고차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캐피탈 ‘다이렉트 중고차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캐피탈 홈페이지 (www.hyundaicapital.com)나 ARS(1644-117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