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럭셔리 카드 '더 그린' 출시 공항라운지·발레파킹서비스 제공 …M포인트 1~2% 적립
조세훈 기자공개 2018-08-09 13:47:16
이 기사는 2018년 08월 09일 13시4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현대카드가 프리미엄 카드인 더 그린(The Green)을 8일 출시했다. 더 그린은 2008년 더 레드(The Red)를 출시한 지 10년만에 현대카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카드다.
|
더 그린은 온라인 신청 전용카드로 모집 비용을 절감해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먼저 전 세계 800여 곳의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리어리티 패스(Priority Pass)를 제공한다. 인천국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무료 발레파킹서비스, 회원 전용 상담센터(the Green Desk) 운영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M포인트 적립 혜택도 주어진다.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1%가 M포인트로 기본 적립되고, 월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추가 적립이 제공된다. 월 카드 이용금액이 100만 원 이상일 때는 기본 적립포인트의 1.5배, 200만 원 이상일 때는 2배의 M포인트가 적립된다. 단 이용금액 50만 원 미만일 경우 M포인트 적립 혜택은 없다. 여행과 맛집, 해외쇼핑 관련 사용처에서는 M포인트가 5%특별 적립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럭셔리 서비스와 경제성을 함께 추구하는 새로운 프리미엄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그린이라는 파격적인 럭셔리 컬러에 담았다"며 "이번 신상품 출시를 통해 현대카드의 프리미엄 상품 라인은 또 한번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PBR 0.6 주가고민 삼성물산, 삼성로직스 분할검토까지
- 삼성, 바이오 인적분할설…지배구조 개편 관심↑
- 신종자본증권 찍는 CJ CGV, 경쟁사 합병 영향은
- [i-point]시노펙스, 경북 산불피해지역 '탄소중립 숲' 조성 공동 추진
- [캐시플로 모니터]삼양식품, 호실적 연동 법인세 부담 '현금흐름' 반영
- [thebell interview/컬리 10주년 줌인]김종훈 CFO "외형 확장에 방점, 수익성은 장기 전략"
- [넷플릭스발 지각변동]플랫폼이 고르는 콘텐츠…제작 권력도 이동
- [i-point]씨플랫폼-엑스게이트, 손잡고 네트워크 보안 시장 공략
- [Company Watch]삼보모터스, 새 멕시코법인 첫 매출 '전기차 부품 거점'
- [i-point]아이씨티케이, WIPO 글로벌 어워드 최종 후보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