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펀드 9월 수시에 '23개 VC' 1775억 요청 청년계정 11대 1 경쟁률, 특허 1곳 지원 '미달'
정강훈 기자공개 2018-09-11 07:53:40
이 기사는 2018년 09월 10일 10시1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벤처투자가 9월 수시 출자사업의 서류를 접수 받은 결과 청년창업 분야가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허 계정은 1곳만 지원해 미달을 기록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모태펀드 9월 수시 출자사업에 운용사 23곳이 총 1775억원을 요청했다. 한국벤처투자는 심사를 거쳐 총 715억원가량을 출자할 예정이다.
가장 많은 금액이 몰린 곳은 청년창업 분야로 운용사 11곳이 825억원을 요청했다. 배정된 예산은 75억원으로 실질적으로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비티씨인베스트먼트 등 신생사들이 대거 지원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에스티캐피탈, 유안타증권 등 신기술금융사들도 도전장을 냈다.
혁신성장 펀드에는 가이아벤처파트너스, BNK투자증권-케이앤투자파트너스(Co-GP) 등 2곳이 제안서를 냈다. 2곳의 출자 요청액 합계는 200억원이며 모태펀드의 출자 예정액은 160억원이다.
환경 계정의 미래환경산업분야는 플래시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코나인베스트먼트(Co-GP), 킹고투자파트너스 등 3곳이 각축전을 벌인다. 출자예정액은 130억원으로 지원사 중 1곳만 운용기회를 따낼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 계정의 출판 분야는 블랙힐, 와이즈벤처스(가칭) 등 2곳의 유한책임회사형(LLC) 벤처캐피탈이 도전장을 냈다. 출자 예정액은 70억원이며 최소 결성규모는 100억원이다.
특허 계정의 IP직접투자펀드는 LLC인 제이제이인베스트먼트가 단독으로 지원했다. 출자 요청액은 90억원으로 모태펀드 출자 예정액인 180억원보다 적어 미달됐다.
지난 출자사업에서 운용사를 선정하지 못한 소셜임팩트B 분야는 고려대학교기술지주-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Co-GP)가 단독으로 지원했다. 모태펀드 출자액은 100억원이며 결성예정액은 125억원이다.
민간제안(KVF결성목적)은 프리미어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가 10억원씩의 출자를 요청했다.
한국벤처투자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구술심사 등을 거쳐 10월 중순께 최종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문화계정은 결성일로부터 3개월, 그 외 계정은 연내에 조합 결성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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