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인더, 화승엔터 지분 4% 블록딜 착수 할인율 5% 적용, 13일 종가 기준 357억원 규모
전경진 기자공개 2018-09-14 07:49:21
이 기사는 2018년 09월 13일 17시0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화승인더스트리가 화승엔터프라이즈 지분 4%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을 매각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할인율은 5%가 적용됐다.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화승인더스트리는 이날 장 마감 이후 보유 중인 화승엔터프라이즈 주식 242만1467주(4%)를 매각하기 위한 수요 조사에 나섰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할인율은 13일 종가(1만4750원)를 기준으로 5%가 적용됐다. 총 매각 규모는 종가 기준 357억원에 달한다.
화승인더스트리는 올해 상반기 기준 화승엔터프라이즈 지분 74.10%(4485만6670)를 보유 중이다. 잔여지분은 6개월간에 보호예수 기간이 설정된다. 이날 북빌딩은 오후 5시를 기점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매매체결일은 14일 장개시 전이며, 결제일은 오는 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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