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 케이티스 '택스리펀드' 양수...시장 1위 '공고' 거래 종결, 통합 인프라 통한 지배력 강화 노려
박창현 기자공개 2018-12-28 12:59:55
이 기사는 2018년 12월 28일 12시5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택스리펀드 1위 기업 글로벌텍스프리(이하 GTF)가 케이티스의 택스리펀드 사업부문 영업양수를 마무리지었다. 이번 영업양수를 통해 더욱 공고하게 시장 1위 지배력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GTF는 28일 케이티스의 택스리펀드 사업부문 양수를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GTF는 이달 7일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통해 해당 사업부 영업양수 안건을 가결했다. 이후 거래 반대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절차까지 마무리지으면서 모든 거래가 종결됐다. 영업 양수 기준일은 다음달 1일이다.
이번 거래를 통해 GTF는 국내 택스리펀드 시장에서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구축하게 됐다. GTF는 국내 택스리펀드 시장에서 2014년 이후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키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강진원 대표이사는 "이번 영업양수로 고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비용 절감과 1만2000개 가맹점 확대를 통한 매출 확대로 내년부터 수익이 크게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발표한 무상증자로 주주들의 실질 지배력이 높아진 만큼 주주들이 이익 증대의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자기주식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주식은 무상증자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일반 주주들이 실질적으로 104.68%의 무증 효과를 보게 됐다"며 "향후 이익 개선폭이 커지면 배당 등 시장 친화적 정책 및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었다.
한편 GTF는 싱가포르 프리미어택스프리 영업권과 프랑스 택스리펀드 기업을 인수해 해외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 만큼 향후 사드 이슈 이전인 2016년 실적(별도기준 매출액 408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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