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그룹, 책임경영 강화…대규모 인사 단행 이경일 CFO 부회장으로 승진…소프트센·콤텍정보통신 등 경영진 교체
신상윤 기자공개 2019-02-01 11:28:27
이 기사는 2019년 02월 01일 11:2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이티센그룹은 책임경영 체계를 정착하기 위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경일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은 그룹의 재정 안정을 이끈 공을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이세희 아이티센 전무는 사업본부를 총괄하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학수 아이티센 상무는 통합이행본부를 총괄하는 전무로 승진시켜 사업과 이행부문의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했다.
김중균 아이티센 기획총괄은 소프트센 대표로 이동했다. 콤텍정보통신은 김수상 대표가 새로 이끈다. 콤텍시스템의 김용재 영업3본부장과 임광순 ICT사업본부장은 각각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아이티센그룹은 4차산업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그룹으로 중견 IT서비스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전국적인 서비스 조직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콤텍시스템과 한국금거래소를 인수하며 IT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입지를 넓혔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효율적인 전문 경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며 "지속적인 검증과 성과관리를 통한 책임 경영으로 회사 성장 속도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수은 공급망 펀드 출자사업 'IMM·한투·코스톤·파라투스' 선정
- 마크 로완 아폴로 회장 "제조업 르네상스 도래, 사모 크레딧 성장 지속"
- [IR Briefing]벡트, 2030년 5000억 매출 목표
- [i-point]'기술 드라이브' 신성이엔지, 올해 특허 취득 11건
- "최고가 거래 싹쓸이, 트로피에셋 자문 역량 '압도적'"
- KCGI대체운용, 투자운용4본부 신설…사세 확장
- 이지스운용, 상장리츠 투자 '그린ON1호' 조성
- 아이온운용, 부동산팀 구성…다각화 나선다
- 메리츠대체운용, 시흥2지구 개발 PF 펀드 '속전속결'
- 삼성SDS 급반등 두각…피어그룹 부담 완화
신상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2024 이사회 평가]SNT모티브, 우수한 '경영성과' 가린 아쉬운 운영 방식
- '시공능력 99위' 보미건설, 캠코 담보채로 유동성 숨통
- [엔지니어링업 리포트]도화엔지니어링, '설계·CM' 부진에 이례적 분기 적자
- 디벨로퍼 시티코어, 서소문 사업성 개선에 '본PF' 기대
- [건설사 인사 풍향계]삼성물산 건설부문, 긴장감 더하는 '외부 영입' 눈길
- [건설부동산 줌人]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직급, '부사장→사장' 재격상
- SK에코플랜트, 리스크 전담 'BRM센터' 신설
- [건설사 인사 풍향계]현대엔지니어링, '재무통' CEO 체제 전환 눈앞
- 극동건설, 웅진 '렉스필드CC' 증자 참여 '외통수'
- '일본 골프장 인수' 웅진그룹, 극동건설 반대 '정면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