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경력직원 13명 공채…블라인드 채용 방식 대체투자기획·사모주식·부동산 등 전문가 채용
한희연 기자공개 2019-02-13 10:00:52
이 기사는 2019년 02월 13일 09:4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투자공사(KIC)가 글로벌 투자 전문가를 모집하기 위해 경력직원 채용을 진행한다.KIC는 13일 "우리나라 국부 증진과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투자 전문가를 모집하기 위해 2019년 경력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절대수익(1명) △대체투자 기획(1명) △사모주식(1명) △부동산(1명) △리스크관리(1명) △투자오퍼레이션(2명) △정보시스템(4명) △법무(2명) 등으로, 총 13명을 선발한다.
이번 경력직 채용은 서류전형과 1, 2차 면접 전형 및 평판조회 등으로 이뤄지는데 학력이나 연령, 성별, 가족사항 등을 기재하지 않는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기간은 오는 26일 오후 3시까지(최종제출 완료 기준)이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3월 중 면접을 거쳐 4월 초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최희남 KIC 사장은 "대한민국 국부펀드와 함께할 도전적인 자세와 창의성을 겸비한 우수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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