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KIMES2019서 신제품 2종 공개 14~17일 코엑스서 후속모델 루트로닉 지니어스, 클라리티 투 공개
조영갑 기자공개 2019-03-07 09:46:03
이 기사는 2019년 03월 07일 09:4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루트로닉이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19)에서 자사의 신제품 2종을 공개한다.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19에서 루트로닉은 신제품 '루트로닉 지니어스(LUTRONIC GENIUS)'와 '클라리티 투(CLARITY II)'를 선보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오랜 기간 루트로닉의 미국과 한국 연구진이 공동개발한 '인텔리전트 케어 시스템(Intelligent Care System)'을 탑재해 편의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 기존 루트로닉의 제품 라인의 명성을 이어 가면서 한층 진일보된 기술을 바이어, 유저들에게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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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공개되는 클라리티 투는 기존 루트로닉이 자체 개발한 스테디셀러 장비인 클라리티 프로(CLARITY Pro)의 후속 모델이다. 엔디야그(Nd:YAG) 1064nm와 알렉산드라이트(Alexandrite) 755nm 레이저를 포함하는 듀얼 파장 플랫폼 모델이다. 기존 제품 대비 에너지 출력을 높이고, 빠른 속도를 기반으로 시술 효율성을 증대 시킬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외에도 피코플러스(PICOPLUS), 알젠(R:GEN) 등 루트로닉의 다양한 레이저 의료기기가 루트로닉 부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루트로닉 전시부스는 Hall A-200이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이사는 "최상의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꾸준한 R&D분야의 투자와 노력에 더해 의사 유저들과의 협업이 제품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면서 "전 세계 60개국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지속적인 영업인력 충원과 해외법인 설립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의사들은 물론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루트로닉은 1997년 설립된 에스테틱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이 분야에서 수출 1위(2017년도 기준)를 달성했다. 피부·성형(Aesthetic) 망막(Vision) 신경·통증(Surgical) 분야 사업을 영위 중이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일본, 중국, 독일, 프랑스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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