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League Table]미래에셋생명, 혼합·기타유형 1위…10%대 '수두룩'[변액보험/국내외투자 수익률]주식혼합형 10위권 9개 펀드 배출…부동산형 유일 '10.77%'
이효범 기자공개 2019-07-09 10:00:00
이 기사는 2019년 07월 04일 11시1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외투자 변액보험 펀드 가운데 미래에셋생명의 펀드들이 높은 수익률로 두각을 나타냈다. 주식혼합형, 채권혼합형 등에서 다수의 펀드들이 10%대 수익률로 상위권에 포진됐다. 부동산형에서는 유일하게 100억원 이상의 펀드를 배출했고, 기타형에서는 타깃데이트펀드(TDF)로 2위와 압도적인 수익률 격차를 보였다.더벨 변액보험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국내외투자 변액보험 펀드 총 6개 유형(주식형, 주식혼합형, 채권형, 채권혼합형, 부동산형, 기타형) 중에서 미래에셋생명의 펀드가 주식혼합형, 채권혼합형, 부동산형, 기타형에서 모두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각 펀드들은 올 상반기 동안 모두 10%를 넘는 수익률을 달성했다.
리그테이블에 포함된 펀드중 국내외 모두 투자하는 변액보험 펀드는 총 51개다. 이 중 미래에셋생명 펀드가 21개로 가장 많다. 전체 펀드수에서 41%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특히 미래에셋생명의 펀드가 가장 많은 유형은 주식혼합형이다. 해당 유형의 펀드수 22개 중에서 14개에 달한다.
주식혼합형 22개 펀드의 올 상반기 수익률은 8.98~13.48% 사이에 분포됐다. 상반기 수익률을 기준으로 1~10위 사이에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펀드가 9개 포함됐다. 해당 유형에 포함된 펀드가 많긴 했지만 대부분 펀드의 수익률은 10%를 웃돌았다.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유브릭스주식안정성장자산배분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을 맡고 있다. 2008년 10월 설정된 이후 누적수익률은 102.18%이다. 다만 순자산은 121억원에 그쳤다. 이 펀드는 자산의 최대 60%까지 브릭스(BRICs)와 동유럽 기업 주식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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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펀드는 채권혼합형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해당 유형 상반기 수익률 기준으로 1~3위는 모두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펀드였다. 채권혼합형에 포함된 펀드 17개 중 미래에셋생명 펀드는 총 5개다. 삼성생명변액보험 펀드가 10개로 가장 많았다.
채권혼합형에서 가장 수익률이 높은 펀드는 미래에셋생명의 '차이나안정자산배분형'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수익률은 10.11%로 해당 유형 펀드 중 유일하게 10% 이상 수익률을 낸 펀드다. 2006년 4월 설정된 펀드로 누적수익률은 65.5%이다. 중국지역에 투자하는 펀드에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펀드다. 신한BNPP자산운용이 운용을 맡았다.
수익률 기준 2위와 3위 펀드는 '아시아퍼시픽컨슈머주식안정자산배분형'과 '친디아안정자산배분형' 등이다. 각각 상반기 수익률은 8.48%, 8.04%이다. 위탁운용사는 각각 신한BNPP자산운용과 교보악사자산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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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부동산형과 기타 유형에서도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펀드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국내외투자 부동산형에서는 미래에셋생명의 '아시아퍼시픽부동산자산배분형'이 유일했다. 상반기 수익률은 10.77%이다. 변액보험 리그테이블은 운용전략 신뢰 측면에서 순자산 100억원 이상 펀드를 대상으로 한다.
기타 유형에서는 '미래에셋생명 TDF2035'가 상반기 수익률 13.17%로 1위를 기록했다. 2위와의 수익률 격차는 4.2%포인트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이 위탁운용을 맡았다. 2005년 11월 설정된 이 펀드는 누적수익률 81.88%를 기록 중이다. 펀드 자산의 80%를 국내외 주식과 주식형펀드에 투자하고 나머지 20%를 채권과 채권형펀드로 편입한다. 목표연도인 2035년에 맞춰 주식및 주식형펀드 비중을 20% 까지 점진적으로 줄인다.
주식형과 채권형에서는 각각 AIA생명의 '글로벌이머징마켓주식형(재간접형)'과 신한생명의 '글로벌채권형'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위탁운용사는 각각 신한BNPP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다.
글로벌이머징마켓주식형(재간접형)은 상반기 수익률 7.37%를 기록했다. 해외로는 이머징 마켓에 투자하는 해외주식형펀드를, 국내에서는 주식을 편입해 국내외 분산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의 펀드다. 글로벌채권형은 상반기 3.44% 수익률을 냈다. 2016년 9월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은 5.4%이다. 펀드 순자산의 95%를 해외채권이나 해외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로 편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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